소격동에 위치한 블루보틀 삼청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블루보틀 삼청 한옥은 따로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어서 카페 건물만 보고왔어요. 한옥 분위기의 미국 브랜드라니 뭔가 이색적이지 않나요?
블루보틀 삼청 카페
북촌 한옥마을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도로를 걷다가 블루보틀 삼청 카페가 예뻐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블루보틀은 원래 아시아에서 도쿄에 유일하게 있었는데 몇 년전 한국에 입점 소식을 들었는데 어느새 지점이 엄청 많아 졌더라구요.
블루보틀 삼청 카페 위치 및 주차정보
위치 :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76
홈페이지 : https://www.bluebottlecoffeekorea.com/
워낙 복잡한 동네라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근처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 주차하는게 가장 편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 :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근처 주차장 확인하기 : https://app.modu.kr/map
블루보틀 삼청 카페 인테리어 및 메뉴
역시 커피계의 애플 답게 로고가 심플하고 이쁘네요.
매장에 들어가면 테이블에 드립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스테이션이 감성있게 놓여있고 커피 그라인더가 오른편에 놓여있었습니다.
바로 직전에 현대미술관 관람을 하고 테라로사에서 커피를 마시고 와서 가족들은 유기농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주문했고 저는 놀라를 주문했습니다.
영수증에 적힌 대기 번호를 보고 메뉴를 찾으러 갔습니다.
놀라는 처음본 메뉴였는데 맛을 봤을 때 느껴졌던 것은 콜드브루에 우유를 넣은 콜드브루 라떼 느낌이었습니다. 카페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을 줄은 몰랐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
메뉴가 나와서 로고가 나오게 촬영해봤는데 분위기가 진짜 인스타 올리라고 만든 카페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다가 다음 여정을 향했습니다.
블루보틀 삼청 한옥 예약방법
블루보틀 삼청 카페에서 위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옆에 붙은 한옥 건물이 보여서 궁금해서 찾아보니 블루보틀 삼청 한옥이라는 또 다른 건물이 있는데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는 곳이었어요.
블루보틀 스튜디오 서울 : https://naver.me/5bXgZVOb
네이버에는 블루보틀 스튜디오 서울로 나오네요.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커피를 코스로 마실 수 있는데 정말 특이한 컨셉입니다.
하루에 총 3번의 시간대에 예약이 가능하며 12시, 14시, 16시입니다.
예약인원은 2~4명 단위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