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서머셋 센트럴 분당 호텔에서 하루 머물렀습니다. 지금은 이름이 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로 바뀌었네요. 인천에서 외가 가족모임을 해서 모임이 끝나고 내려가는 길에 저희 가족 4명과 사촌동생 1명까지 5명이 묶었습니다.
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구 서머셋 센트럴 분당)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11번길 36
- 서현역 4번 출구에서 250m 거리에 있습니다.
연락처 : 031-5170-7750
주변에 AK플라자, 교보문고 그리고 서현역이 위치해있고 주변에 공원도 많아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인천에 이모집에서 하루자고 내려오면서 용인에 있는 호암미술관을 방문하고 호텔에 하루 숙박하고 집으로 내려가기로해서 급하게 예약하느라 방이 많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호텔 리뉴얼이 되어 룸 이름이 바뀐 것 같습니다만 당시에 스튜디오 프리미엄 트윈, 스튜디오 프리미어 이렇게 총 2개 객식을 예약했습니다.
여동생과 엄마는 스튜디오 프리미어를 이용했고 아빠와 저와 사촌동생은 스튜디오 프리미어 트윈에서 잠을 잤습니다.
스튜디오 프리미어 트윈은 더블침대 1개 싱글 1개로 3명이 잘 수 있었고 스튜디오 프리미어는 더블 1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9일(일요일)이 한글날이고 다음날이 대체 휴일이어서 가격이 조금 비쌌던 것 같습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스튜디오 프리미어 트윈과 비슷해보이는 방이 발코니 디럭스 트윈 같은데 15~22만원 사이의 가격입니다.
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 호텔은 아래에서 비교하여 최저가로 예약하시면 비용을 절약하실 수 있어요!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시설도 위치도 아닌 직원의 친절함이었습니다. 주변에 다른 호텔도 많이 이용했지만 그 직원들이 특별히 불친철했던 것도 아니었지만 이곳 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하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위치도 물론 좋았고 숙소도 아주 깔끔했습니다. 단점이라면 방 사이즈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아 최대 3명 정도까지 숙박이 가능해서 4명 이상이 한 방에 자는 것은 어렵습니다.
3시 체크인에 12시 체크아웃이라 시간은 널널했고 주차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찾아보니 최근인 24년 8월 1일에 리모델링을 했다고하네요. 리모델링 전에도 깨끗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머무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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