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일본 직구판 크롬캐스트 4K 4세대가 저렴하게 판매해서 구매했습니다. 크롬캐스트 4K 사용법 그리고 6개월 이상 사용해보고 느낀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발판과 일본판의 차이점이라면 충전기가 110V 인 것 빼고는 없어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크롬캐스트 4K 개봉 및 구성품
박스에는 Chromecast with Google TV라고 적혀있고 아래에 다양한 OTT 서비스가 적혀있습니다. 적혀있는 OTT외에도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왓챠,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롬캐스트 구성품
- 크롬캐스트 4K 본체
- 리모컨
- 충전케이블
- 충전기(110V)
미국이나 일본 직구판으로 구매하시면 110V 충전기가 동봉되어오기 때문에 돼지코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집에 있는 다른 휴대폰 충전기 등을 이용하셔야합니다. 충전전력은 5V 1.5A입니다.
TV 연결 및 설치방법
- 스마트폰에 Google Home 앱 설치
- 배터리를 리모컨에 넣습니다
- TV나 모니터 뒷면 HDMI 단자에 크롬캐스트 본체를 연결해주세요.
- 본체 반대편 USB 단자에 충전선을 연결하고 충전기에 연결해주세요.
- TV를 켜고 외부입력을 변경해 연결한 HDMI 포트를 선택해주세요.
- TV에 안내화면이 출력되는데 ‘뒤로가기’버튼과 ‘홈’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리모컨 아래 불빛이 깜빡일 때 까지 눌러주세요.
- 화면 안내에 따라 진행해주세요.
크롬캐스트 사용법
크롬캐스트를 모니터에 연결하셨다면 리모컨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리모컨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가장 위쪽에 네비게이션바가 있어서 가운데 버튼으로 선택, 테두리 원 모양으로 방향 선택이 가능해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요.
가운데 6개의 버튼은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뒤로가기, 음성명령, 홈, 음소거, 유튜브, 넷플릭스 버튼이 위치해있고 가장 아래 전원버튼과 외부입력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버튼과 외부입력 사이에 마이크가 위치합니다.
유튜브, 넷플릭스는 물론 티빙, 웨이브, 디지니플러스, 왓챠, 쿠팡플레이, 유플러스티비까지 전부 시청이 가능합니다.
각 앱에 로그인을 할 때는 직접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OTT앱에서 QR코드를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크롬캐스트 4K 추천이유
원룸에사는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퇴근하고 노트북이나 모니터를 통해 책상에 앉아서 유튜브나 OTT를 시청하고 침대에서는 아이패드를 통해 컨텐츠를 대부분 소비했습니다.
옵션으로 있는 TV는 몇 번을 이사다녀도 대부분 월드컵을 보거나 친구가 왔을 때 말고는 10번도 킨 적이 없었습니다. TV를 거의 안보는데 좁은 원룸에 쓸데없이 큰 TV가 옵션으로 있어서 자리차지만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크롬캐스트를 구매하고나서는 OTT나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출장이나 여행중에도 부피가 크지 않아서 크롬캐스트만 들고가면 호텔이나 숙소 TV에서 OTT를 즐길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크롬캐스트 구매하실 때 가격이 비슷한데 HD로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4K 버전 링크는 아래 남겨드리겠습니다.
HD모델과 4K의 모델중에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는 4K모델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요즘 모니터도 QHD,4K로 많이 출시되며 가격도 저렴해지고 TV도 점점 화질이 좋아지는데 4K모델을 구매하시면 몇년이 지나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속도도 빠르고 버벅임없어서 요즘 저는 넷플릭스에서 흑백요리사랑 엄마친구아들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결제해서 사용중인데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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