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를 시키면 있는 삼발이, 피자 삼발이 이름은 바로 피자세이버입니다. 피자를 먹을 때마다 이건 왜 있을까 하지 않았나요? 오늘은 피자세이버의 용도와 창의력 대장들의 다양한 활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피자세이버의 원래 용도는?
피자세이버(Pizza Saver)의 원래 용도는 피자 상자의 뚜껑 부분과 피자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박스안에 여유가 많은데 왜 공간을 띄워야할까요?
뜨거운 피자에서 나오는 열기로 뚜껑이 습기를 머금고 가라앉으면 끈적한 치즈와 각종 토핑들이 피자박스 뚜껑에 붙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바로 아래 예시가 상자 뚜껑이 들러붙은 피자모습입니다. ㅠㅠ
이런 대참사를 막기위해서 피자세이버가 필요합니다.
피자세이버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는데요. 1983년 미국의 여성 발명가 ‘카멜라 비탈레’님이 발명하였고 섭씨 260도까지 버틸 수 있다고하네요!
피자를 보호한다는 의미에서 피자세이버라는 이름을 하고 있지만 스툴 모양을 닮아서 피자 스툴이라고도 많이 부른다고합니다.
피자세이버의 문제점
피자세이버는 피자는 구했지만 환경을 구하지 못했어요. 플라스틱으로 된 피자세이버는 재활용이 어렵고 일반쓰레기로 분리배출해야하기 때문이죠.
다양하게 활용하는 피자세이버
피자세이버의 다리를 위쪽으로 오게 세워두면 달걀거치대가 됩니다. 굴러다니는 달걀을 올려보세요!
피자세이버의 다리 3개중 하나를 자르면 간이 휴대폰 거치대가 됩니다.
더 다양한 팁이 소개된 유튜브 영상이 있어 첨부해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