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이소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애플워치 스트랩을 구경하다가 궁금해서 하나 사봤습니다.
인터넷에서 가성비로 생각보다 괜찮다고는 들었는데 가격도 3,000원이라 부담 없이 구매했습니다.
다이소 애플워치 자석 스트랩 실제 착용후기
집 근처 다이소에서는 패브릭, 나일론, 실리콘, 자석스틸 스트랩 이렇게만 판매되고 있었고 종류는 계속 바뀌는 것 같았어요.
사이즈를 잘 보고 구매해야합니다. 본인 애플워치 사이즈에 따라 작은 애플워치는 40mm 기준으로 큰 애플워치는 44mm 기준으로 구매해야하는데 스트랩도 작은 스트랩(38 40 41mm), 큰 스트랩(42 44 45 49mm) 이렇게 판매되고 있어요.
저는 애플워치 SE 40mm 모델을 사용중인데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사이즈가 하나라 다 맞는 줄 알고 구매했는데 42~49mm 용이더라구요 ㅋㅋ
착용감도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이 가격에 말도안되는 가성비는 분명했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검정계열의 사제 스트랩이 있는데 2만원 정도 주고샀는데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정품 밀레니즈 루프는 착용해본적이 없어 비교하기 어렵네요.
다이소 애플워치 스트랩 구매할 때 주의할 점
여러분은 저와 같은 실수 하지 않길 바라며 저는 40mm 애플워치인데 44mm용의 큰 스트랩만 매장에 있어서 확인도 안하고 아 삼천원인데 뭐 맞겠지 ㅋㅋ 하면서 구매했어요. 요즘은 41mm, 45mm로 나오더라구요.
착용은 정상적으로 잘 되긴하는데 포인트 준 것처럼 모서리 4군데가 저렇게 튀어나와요 ㅋㅋ
그냥 신경안쓰면 가끔 차고 다녀도 될 것 같은데 한 번 신경쓰이면 계속 보일 것 같긴하네요 🙂
스틸 종류는 겨울철에 특히 니트 소매 같은거에 걸리면 울 다 나가기때문에 착용 주의하시구요.
집 주면 다이소나 다이소 근처 가실일 있으면 꼭 사이즈 잘 확인하시고 구매해보세요 ㅎㅎ
추가)
다이소에 다시 방문해 오늘은 어떤 스트랩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제가 찾는 실버는 없고 검정과 로즈골드가 있더라구요.
사이즈는 38mm인데 제 워치에 맞는 사이즈입니다. 근데 두께가 얇아서 여성분들이나 손목이 얇은 분들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