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글에서 아이폰 15 코스매틱 이슈 발생으로 휴대폰을 배송받고 켜보지도 못하고 박스에 다시 넣었는데요.
다음날 위니아에이드 방문하여 처리과정을 공유드리겠습니다.
- 2편 (해당글)
- 3편 아이폰12미니 vs 아이폰 15
위니아에이드 방문
13일(금요일) 결함을 발견하고 근처 가까운 공인서비스센터가 유일하게 위니아에이드가 있어서 인터넷 예약을 접수했습니다. 접수방법은 1편을 확인해주세요.
14일(토요일) 12시에 예약을 했고 11시 50분쯤 도착하여 매장 입구에 있는 아이패드로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기다렸습니다. 예약번호는 카톡으로 보내주기 때문에 그걸 보고 적었습니다.
예약이 좀 밀려있어서 12시 10분 정도에 직원분에게 안내를 받았고 증상을 물어보셔서 아이폰 15 초기불량인 것 같다. 외관에 기스가 있다. 라고 말씀드리니 확인해보겠다고 하셨고 박스채로 드렸습니다.
처음에 화면을 보시더니 두말않고 바로 접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초기불량 발생당시 저는 전원을 아예 켜보지않았는데. 접수를 위해 전원을 키시더라구요. 내폰이지만 내가 키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폰으로 진단/복구 관련 입력을 하시고 앞에 맥북으로 계속 뭘 입력하시면서 접수를 도와주셨습니다.
중간에 영수증 보여달라고하셔서 쿠팡 영수증 링크 문자로 보내드리고 15분 정도 소요되어 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액정 스크래치 부분은 사진 찍으시고 빨간 화살표 스티커로 표시해서 다시 애플로 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재고가 없냐고 물어보니 재고는 없고 바로 주문넣어서 1~2일 정도면 받을 수 있는데 주말이라 아마 화요일쯤 받을 수 있을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아이폰 15 옐로 256GB 모델이었고 액정에 스크래치가 심하게 났는데(1편참고) 바로 결함인정하고 접수진행해주셨습니다.
제품이 도착하면 연락주신다고했고 영업시간은 저녁 7시까지라 6시 30분정도 안으로만 오면 예약없이 바로 직원분에게 말씀드리면 상담중인 고객님 처리 후 바로 제품을 주신다고했습니다.
접수증이랑 신분증 챙겨서 오라고하시더라구요.
아마 빠르면 내일쯤 다시 아이폰을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제발 이번에는 양품이길 바랍니다. 🙁
아이폰 15 교환품 수령
회사를 마치고 서둘러 위니아에이드에 방문했어요. 토요일 접수 후 17일(화요일) 오늘 오후 2~3시쯤 아이폰이 도착했다고 연락왔습니다. 7시까지인데 6시 30분정도에 간신히 도착해서 인수증을 직원분에게 보여드렸습니다.
조금 기다린 후 직원분께서 새로운 아이폰을 가져오셔서 보여주셨고 외관 확인을 하라고 하여 확인했습니다.
이번에는 양품이었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직원분들은 모두 상담중이여서 바로 옆 빈 테이블에서 기기 확인을 진행했습니다. 꼼꼼히 확인 결과 외관 이상은 없었고 저도 바빠서 충분한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전원을 켜서 활성화를 해야한다고하여 활성화 시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외관이상은 확인하고 나가면 다시 교환이 어렵다는 안내 받았고 사용중 기기결함은 언제든 AS가능하다고했습니다.
집에와서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마치고 현재 사용중인데 너무 좋습니다.
기존에 아이폰 12 미니 사용중이었는데 장단점이 명확한 것 같아요. 조만간 여기에 대한 포스팅도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