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세일 기간에 가성비로 유명한 Baseus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주문했습니다. 9월 19일 주문해서 거의 보름만에 도착했네요 😮
현재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 12 미니 모델에 베이스어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사용해보고 장단점을 알려드릴게요.
어제 아이폰 15 사전예약에 성공해서 다음주면 아이폰 15를 받게되는데 미니보다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뒤에서 설명드릴게요!
베이스어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개봉 및 스펙
구성품은 본체, USB C to C 케이블, 베이스어스 제품엔 꼭 들어있는 스티커와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저번 할인 때 10,000mAh 화이트제품을 2만5천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 유선 최대 20W 충전
- 무선 최대 15W 충전(아이폰의 경우 7.5W 최대)
아이폰 13의 경우 20W 유선 고속충전으로 30분이면 50% 충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네요. 아이폱13 기준 약 1.8회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폰 12 미니 사용중이라 2번 이상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컴팩트한 사이즈를 생각했는데 실제로보니 크기는 작은데 두께가 꽤 두껍습니다.
두께가 두꺼운 것 빼고는 크게 거슬리는 것은 없고 하단에 LED 인디케이터와 기기충전과 본체 충전이 모두 가능한(IN OUT 모두 가능) USB C타입 포트가 있고 옆으로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아이폰 12 미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장점 그리고 단점
아이폰 12 미니 뿐만아니라 아이폰 13 미니도 마찬가지의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크기가 너무 작아서 보조배터리 장착 시 하단에 카메라가 조금 가리는 문제가 있고 케이스 장착 시 충전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또한 제가 현재 사용하는 아이폰 12 미니의 경우 공식무게가 135g인데 보조배터리 무게를 저울에 재어보니 206g이 나왔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죠? ㅋㅋ
제가 사용하는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도 34.6g 정도로 모두 장착하면 약 370g에 육박합니다. 엄청 무거워요 미니를 쓰는게 맞나 싶을정도입니다.
일체감있고 맥세이프라 안정감은 있지만 들고다니기엔 너무 무거운 것 같습니다. 항상 무선 보조배터리 사용하면 차량같은데 한쪽에 놔두면 나중에 서로 떨어져서 충전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선 이 제품이 좋을 것 같아요. 손에 들고 휴대한다기보단 가방에 넣어 휴대하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씌운상태에서 모습입니다. 미니라 그런지 하단이 튀어나오고 카메라도 배터리 두께 때문에 살짝 간섭이 있습니다. 촬영시 보이기도하구요.
무엇보다 맥세이프 케이스를 사용중인데요. 충전이 잘되다가 끊기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벗기고 충전하니 잘되는데 미니라 결착문제로 그런건지 이해가 잘 가지않았습니다.
며칠 더 테스트해보니 80%까지 충전되고 전원이 차단되는 것 같았습니다. 최적화된 충전을 켜놔서 그런것 같아요 충전에 큰 이상이 없네요! 케이스를 씌우면 중간에 차단되는게 아마 발열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80%까지는 잘 충전되다가 정확히 80%에 딱 배터리가 알아서 꺼지더라구요.
아이폰 15가 오면 크기가 알맞게 잘 사용될 것 같은데 미니 종특일까요..ㅠㅠ
케이스를 벗긴 채 사용해봤는데요. 케이스를 벗기니 아래 부분이 더 튀어나오네요 ㅎㅎ
카메라를 가리는 것도 두께 때문에 여전합니다. 대신 충전 끊김은 발생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이 제품의 장점이 인식되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충전하고 완충되면 알아서 꺼지는부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인디케이터 설명입니다.
왼쪽 주황색 불빛은 무선충전상태를 표시하고 오른쪽 3개 녹색부분이 배터리 잔량을 나타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무게와 두께빼고는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폰 미니 사용자라면 추천하지않고 일반버전 아이폰 사용중이시라면 추천드립니다.
여행용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휴대용으로 손에 들고다니실거면 6,000mAh 제품도 있으니 더 얇은 제품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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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6만원정도하는데 세일할 때 2~3만원정도하니까 그때 구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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